시간을 거슬러, 금촌상회에서 만나는 옛날 그때 그 시절!”
파주 헤이리 마을을 거닐다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금촌상회.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70~80년대의 정겨운 감성이 눈앞에 펼쳐집니다.나무 문짝이 삐걱 열리고, 카운터 뒤에는 옛날 연탄난로와 벽에 빼곡한 흑백 사진들. 어릴 적 문방구에서 사 먹던 쫀드기와 쌍쌍바, 그리고 낡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올드 팝송까지! 어르신들에겐 추억을, 젊은 세대에겐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공간이죠.이곳에서는 단순히 보는 것뿐만 아니라,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당시의 생활용품을 직접 만져보며 그 시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금촌상회는 단순한 레트로 콘셉트 카페가 아니라, 과거를 그대로 재현한 작은 역사 박물관 같은 느낌이랄까요?파주 헤이리 마을에 방문할..
찰칵! 세상의 모든 순간
2025. 2. 4. 15:24